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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예술축전 다채로운 공연·전시 펼친다

8월28일~9월9일까지 13일 동안 문화예술관과 단 공연장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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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8.27 08:49:29

강릉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지역 예술가와 예술 단체가 시민들과 공감하고자 지난 1년 동안 활동해 왔던 예술적 성과를 보여주게 되는 한마당을 펼친다.


올해로 45회째를 맞는 강릉예술축전은 강릉예총 산하 8개 협회 소속 회원들과 지역 문화 예술 단체가 참여하는 공연과 전시 분야 최대의 현대 예술축제다.


이번 강릉예술축전에는 우선 전시분야로 박건영 미술협회지부장과 이복재 문인협회지부장이 그 시작을 알린다. 28일 오후 6시 미술협회의 전시 오프닝으로 열리는 제52회 정기 회원전 및 부천미술협회 교류전과 특별히 2018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문화올림픽을 기원하는 강릉 미술인들의 열망과 의지를 표현한 특별전으로 '꿈을 모으다'라는 주제의 전시가 내달 2일까지 강릉 문화예술관 대·소전시장에서 열린다.


또 문인 협회에서 준비한 시화전인 '그리움의 긴 꽃대 위에서 놀다'를 다음 달 3일까지 강릉 문화예술관 소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어 사진작가협회 박옥렬 지부장은 9월 2일 저녁 6시30분 오프닝을 시작으로 제36회 회원전 및 2018동계 올림픽을 향한 특별전으로 '삶의 향기를 찾아서' 전시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공연 분야는 28일 오후 7시 30분 간단한 개막식 후에 개막 공연으로 연예협회 김성순 지부장이 주관하는 제24회 강릉시민가요제를 연다. 이번 가요제는 문화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초청가수의 축하 공연과 강릉 연예예술인 13인조 악단의 공연, 영동 4개 시ㆍ군 주민 가요제에 강릉 대표로 참가할 가수를 선발하는 시민 가요제 등이 무대에 올려진다.

 
예술축전 기간 동안 강릉문화예술관 대공연장에서는 음악협회가 9월 3일 오후 7시 30분에 '향기 있는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9월 5일 오후 5시에는 무용협회가 '무대 위에 핀 꽃들…'이라는 주제로 현대무용과 한국무용을 선보인다.


또 국악협회는 9월 6일 오후 4시에 회원 정기공연인 '가을의 향연'을 마련한다. 이번 국악공연에서는 이 가을에 흥겨운 우리 가락에 취할 수 있는 판소리와 국악 실내악, 솔향 국악관현악단과 강릉예총 청소년 합창단이 우리 국악 동요와 국악가요를 함께 연주 합창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극 협회에서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작은 공연장 단에서 연극 공연 '귀로'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뒤틀어진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점철된 자신의 삶을 바로잡으려는 주인공의 몸부림으로 어렵고 힘들었던 한국 현대사를 연극으로나마 되새겨 보는 좋은 기회를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강릉예술축전 기간 동안 강릉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 단체의 공연과 전시에 적극 참여해 아낌없는 조언과 사랑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위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며 "2018문화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그려본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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