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 최성락 기자)

인제군은 올해 마을기업형 새농어촌건설운동 군 우수마을 선정과 강원도 우수마을 추천을 위한 군 자체 평가를 실시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새농어촌건설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북면 한계2리(추진위원장 김상덕), 기린면 서1리(추진위원장 김부권), 서화면 서흥1리(추진위원장 이상철) 3개 마을을 대상으로 군에서 자체 평가했다 

군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달 초 1~2개 마을을 강원도 평가대상 마을로 추천할 예정이다.

마을기업형 새농어촌건설운동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기업 경영방식의 마을 운영과 공동수익 사업을 통해 사업능력 배양과 자립 경영 실현을 목표로 시행되는 운동이다.

군 관계자는 "군 자체 평가 결과 우수 마을에 대해 강원도 우수마을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은 지난해까지 25개의 도 우수마을을 육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