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근남면 누에정보화마을(위원장 심웅섭)이 제13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관으로 시행한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는 정보화마을 지도자 사기 고양 및 우수사례 전파 등 새로운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8월 27~28일 이틀간 경북 경주시에서 열렸다.
철원군에는 토성민속정보화마을(위원장 조성하), 두루미평화정보화마을(위원장 김진수), 누에정보화마을 등 3곳의 정보화 마을이 있다. 이들 3개 마을 모두 농산물 판매 및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지난해 운영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누에마을은 선도마을로 지정됐으며 토성민속마을과 두루미평화정보화마을은 발전마을로 선정됐다.
한편 정보화마을은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www.invil.org)를 통해 철원 오대쌀 등 온라인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9월 추석 특판행사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