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 포토뱅크)
인제군이 지역주민의 평생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30일 인제군 보건소에 따르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보건의료 D/B 구축을 통해 주기적인 진료 및 검진 안내 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전한 건강관리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사진제공=인제군청)
우선 군은 올 연말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2017년까지는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역 보건의료 정보시스템(PHIS) 중 방문건강관리사업 건강면접조사표로 전수조사해 정보를 입력한 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과 전담인력을 동원해 주민의 건강 기초정보 수집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건강관리 정보의 DB 구축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기적인 진료, 검진 안내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