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제군청)
인제군이 관광과 농업을 결합 시킨 경쟁력을 갖춘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반 조성에 나섰다.
1일 군에 따르면 인제 로컬투어사업단을 중심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등 20명은 1일부터 2일까지 전라북도 진안군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와 무주군 관광두레 전국대회 등 선진지 우수 체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행보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종 축제·행사 때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비를 지원한다. 또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소규모 테마형 교육 여행을 유치할 시 체험 경비의 30%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무장 활동비, 안전한 운영 관리에 필요한 화재 및 체험활동 보험을 지원하고 체험 마을의 역량 강화를 위해 농어촌 체험 지도사 양성 교육과 농촌현장 포럼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외소득 증대를 위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