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5.09.08 16:31:00
8일 오후 3시36분경 수원시 장안구 소재 매탄고등학교 4층 실험실에서 수은기압계 파손으로 수은 약 0.5리터가 누출된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수원소방서와 특수대응단이 출동해 안전선을 설치한 후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것으로 알려졌으며 학생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수은 수증기는 흡입시 폐렴 등을 유발하며 중추신경계에 치명적인 해를 입히는 독성이 강한 유해물질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