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9.10 11:53:43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교육 현장체험(사진= 양주시)
양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과 문화예술회관에서 공공시설물 허가 및 관리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 교육을 실시했다.
유니버셜 디자인은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의미하며 모두가 무리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구, 시설, 설비를 설계하는 것으로 행정에서도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도시기반시설물, 가로시설물, 공공매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는 디자인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유니버셜 디자인 체험 및 참여교육으로 문화예술회관을 찾아가 공공건축물과 시설물 등에서 유니버셜 디자인 반영사례 및 개선할 점들을 점검․분석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모두를 배려하는 디자인,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한 도시 디자인 행정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명품도시 양주를 위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이론 교육 장면(사진= 양주시)
양주시 관계자 이번 유니버셜 디자인 교육을 실시하면서 "다양한 디자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의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양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