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 포토뱅크)
양구군과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일본 돗토리현 치즈정 교류단이 양구군의 시책과 행정 분야에 대한 연수를 통해 양 자치단체 간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우호교류 관계를 다지기 위해 14~20일까지 양구군을 방문한다.
이번에 방문하는 치즈정 교류단에는 사케모토 카즈마사(기획과 남 43세), 오카무라 아츠토모(교육과 남 49세), 호키모토 히토시(총무과 남 48세) 씨 등 직원 3명이며 14일 입국해 20일까지 7일간 양구에 머물면서 양구군의 군정 기획, 예산편성 및 운용, 인공습지 조성사업 등 기획 분야와 다문화가족 지원, 여성아동 지원, 초·중등 교육 지원 등 복지 및 교육 분야, 직원 후생복지, 기록물 관리, 군정 홍보 등 자치행정 분야에 대해 연수할 계획이다.
또 연수 업무와 관련 문화복지센터와 행복나눔센터, 양구중학교, 비봉초등학교, 파로호 인공습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양구군은 다음 달 12일부터 18일까지 직원 3명을 치즈정으로 보내 산림 분야와 복지 분야, 일반행정 분야에 대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