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추석 연휴기간 중 갑작스런 자동차 고장이나 사고 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관내 정비업체와 긴밀히 협조해 비상근무조를 편성·운영한다.
시는 연휴기간인 오는 26~29일까지 관내 정비업체 30개소를 4개조로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비상근무 업체에서는 친절하고 성실한 근무로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연휴기간 중 자동차를 정비해야할 경우 목포시 교통행정과(270-3365)나 자동차등록사무소(272-3778를 통해 비상근무 정비업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되므로 장거리 운전을 하기 전 미리 가까운 정비업체를 방문하거나 보험서의 무상점검서비스를 이용해 브레이크, 배터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적인 차량점검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