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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재난안전본부,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로 사건·사고 대폭 감소

초기대응체계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 제공으로 도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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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5.10.01 09:53:43

올해 추석연휴는 경기도 내 사건 사고가 크게 줄어드는 등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이 총 1만5759건(화재 155, 구조 1526, 구급 4746건, 생활안전 1170, 응급상담 8162)으로 지난해 추석연휴기간에 소방활동 1만8990건(화재 142, 구조 2629, 구급 5179, 생활안전 2614, 응급상담 8426)에 비해 17%(3231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위해 귀성인구가 증가하는 25일 오후 6시부터 30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추석연휴 기간, 선제적 안전활동 강화와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사건·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6618명, 의무소방 164명과 의용소방대원 1만2283명 중 필수요원이 동원되었으며 귀성객 및 성묘객이 운집하는 주요 역·터미널 및 공원묘지와 연휴기간 다중이용객이 밀집하는 영화상영관 등 안전사고 발생 취약지역 32개소에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는 등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감시체제와 긴급대응태세를 구축했다.


또한 의료상담 및 병·의원 약국 안내 등 응급의료 상담과 정보 제공을 위한 전화를 6회선에서 9회선으로 증설 운영하는 등 생활안전서비스를 강화해 연휴 기간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한편 강태석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은 34개 소방서장과 긴급영상회의를 실시해 특별경계근무 실태를 확인하였으며 용인소방서와 화성소방서 관내 안전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소방활동에 전념해준 소방공무원과 안전에 대한 도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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