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EB하나은행)
앞서 지난달 금융자산 3000만원 이상 고객 및 장기 거래 고객들도 전국 어느 영업점에서나 앞서가는 PB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복파트너(Branch PB)’ 1700여명을 선발해 전 영업점에 배치한 바 있다.
‘PB 전용 자산관리 시스템’은 자산관리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고객의 자산 및 투자성과 분석, 상속, 부동산, 금융종합소득과세 등 개인재무 설계 및 포트폴리오 설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기존 PB 고객만이 혜택을 누릴 수 있었던 세무, 부동산, 법률, 유언신탁 등의 자문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지난 9월초 취임 일성으로 강조해 온 ‘영업력 극대화를 통한 일류은행 도약’의 일환으로 전 직원의 PB화를 추진하고, ‘행복파트너’와 고객 상담을 위한 프라이버시가 강화된 공간인 ‘하나VIP멤버스’를 설치하는 등 영업 현장의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