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강원도, 2018평창동계올림픽 숙박대책 '준비 끝!'

평창 등 베뉴도시와 인근 6개 시군 숙박시설 활용, 관광객 분산 수용 추진

  •  

cnbnews 유경석기자 |  2015.11.11 23:25:59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기간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한 숙박대책이 마련됐다.


11일 강원도에 따르면 평창 등 9개 시군 숙박시설 물량이 8만 4363실로 조사돼 올림픽 기간 대회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방문객을 위해 필요한 객실 수 5만 4500실을 확보하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올림픽 기간 100여개국 선수단과 IOC 패밀리, 각국 올림픽위원회, 미디어 등 대회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방문객이 5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 대회기간 중 필요한 객실 수만 5만 4500실 이상으로 보고 있다.


도는 관람객의 숙박편의를 위해 동계조직위에서 IOC와 협의한 대로 베뉴도시인 강릉, 평창, 정선을 포함한 인근 1시간 이내 6개 시군 숙박시설까지 최대한 활용해 분산 수용할 방침이다.


숙박시설은 호텔, 콘도, 모텔·여관, 펜션·민박을 비롯한 기업체 등 연수원·수련원, 유스호스텔, 학교 기숙시설 등이다.


현재 동계조직위는 클라이언트 그룹이 머물게 될 숙박시설을 목표치 2만 4200실보다 보다 1584실이 많은 2만 5784실을 확보한 상태다.


또 온돌 룸 개선 등 숙박업소 환경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관광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홍보 차원에서 호스피탈리티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호스피탈리티 프로그램은 교통·숙박·입장권·식음료와 관광상품을 패키지로 구성한 것이다.


아울러 도는 관람객이 사용할 2만 4500실에 대한 숙박 이용편의를 위해 강원종합관광안내시스템 구축, 언어별 숙박가이드 제작·배포하는 등 숙박정보 제공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도와 동계조직위 관계자는 "올림픽 기간 숙박시설 이용객 편의를 위한 숙박정보 제공, 숙박업소 환경개선 및 서비스 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동계올림픽 숙박대책 등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