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연산동 자생조직 회원(노연택 주민자치위원장외 6명)이 경제적 여건으로 보험가입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온정을 전했다.
회원들은 생계·의료급여 대상자 7명과 자매결연 후원을 맺고, 저소득층이 상해위험에 대한 걱정없이 가정의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연간 만원으로 ‘만원의 행복보험’을 가입해 연계해 생활안정에 힘을 보탰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가 가입대상이며 보험료는 10000원이며 10000원 초과분은 국가가 부담한다.
보험혜택은 재해사망시 2000만원이 지급되며 상해로 입원,통원 치료시 병원비 일부를 보전해준다.
한편, 연산동 자생조직은 화합과 단합을 위해 지난 7일 진안군 마이산으로 연합야유회를 다녀왔다.
연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야유회는 자생조직간 친목을 도모하고, 연산푸른음악회 등을 개최하면서 쌓인 피로를 해소하는 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동 발전을 이끌자는 다짐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