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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28년 목포, 새누리당 총선 후보 첫 경선

박석만․한영배씨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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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16.01.07 17:41:54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8년간 목포지역 정가를 독식해온 가운데 올해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 목포에서 경선을 치를 전망이다.

올해 4월 치르는 총선에서 새누리당 박석만(50), 한영배(57)씨가 목포 선관위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는 최영철 부총리 이후, 전통적인 여소야대(소도시는 여당, 대도시는 야당) 구도가 무너진 목포에서 28년 만에 집권여당 후보끼리 경선을 하게 되는 것.

전통 야당 도시인 목포에서도 일당 독주 체계를 깨뜨리는 변화의 바람이 부는 현상은 목포도 과거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현상이다.

박석만 예비후보는 “그동안 일당 독식속에서 숨 죽이며 살고 있는 줄만 알았는데 빙판 아래 물 흐르듯 내 고향 목포 시민들의 숨결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요즘 내고향분들 만나면 뜨겁게 환영해 주고 특히, 달리는 홍보대사인 택시 기사분들도 ‘인자는 바꿀 때도 안 되았소?’라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목포지역 총선은 새누리당 박석만(50), 한영배(57), 더민주당 조상기(65), 무소속 유선호(63), 배종호(55) 예비후보로 등록, 출마를 준비하고 있으며 현역인 정의당 서기호(46), 더민주당 박지원(74)도 뛰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격전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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