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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 번호는 일단 스팸 의심…스팸 유형 1위 ‘대출권유’

지난해 악성 스팸콜 1위 ‘페이스북 초청 스미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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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1.20 11:46:20

▲스팸전화 유형 집계표. ‘대출권유’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KT CS)

KT CS가 스팸 차단 앱 ‘후후’의 지난해 스팸신고 통계 수치를 분석한 결과, 스팸전화 유형 1위는 3년 연속 ‘대출권유’(728만 3579건)로 전체의 37.8%를 차지했으며, 휴대폰 판매(16.1%), 텔레마케팅(13.9%), 불법게임/도박(7.6%), 성인/유흥업소(7.3%)가 뒤를 이었다.

신고건수가 가장 많았던 전화번호 유형은 ‘070’(653만 2442건)으로 전체의 33.9%를 차지했으며, ‘유선전화’(32.5%), ‘010’(22.9%)이 뒤를 이었다.

2015년 최악의 민폐번호는 ‘013-3366-56**’으로 확인됐다.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이 번호는 페이스북 초청을 가장한 스미싱 문자로 지난 해 3만 3213건의 신고가 접수되는 등 악명을 떨쳤다.  
 
분기별 민폐번호 TOP 10은 모두 ‘신상’으로, 2015년에 최초 신고된 번호가 57.5%로 가장 많았다. 2013년 신고번호는 25%, 2014년은 17.5%이었다. 

2분기 이상 중복으로 TOP 10에 들었던 민폐번호는 단 2개(013-3366-56**, 070-7684-16**)에 불과해 매 분기 새로운 번호에 스팸신고가 몰린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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