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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수 신임 춘천바이오진흥원장, "바이오산업 다시 한번 크게 도약시킬 것".......창립 13주년 기념식

22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창립 13주년 기념식 및 입주기업 간담회… ㈜바이오셀트란 등 우수기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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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1.22 17:15:20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창립 13주년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 하는 모습. (사진=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춘천 바이오산업이 다시 한번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


22일 전주수 신임 재단법인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은 후평동 춘천바이오타운 세미나실에서 진흥원 임직원과 바이오 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 13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춘천 바이오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전략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수 신임 원장은 지난 1997년 미래산업담당관으로 일하며 정보통신사업과 애니메이션산업, 생물산업을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특화, 당시 산업자원부로부터 국비를 확보하는 등 산파역할을 했다. 


춘천바이오산업은 2002년 22개 기업에서 2015년 55개 기업으로 늘었고, 일동후디스, 한화제약, 일화제약, 코러스제약 등 바이오 중견기업을 유치했다. 2015년 바디텍메드, 씨트리, 휴젤이 코스닥에 상장했고, 올해 유바이오로직스, 애드바이오텍 등이 기업공개(IPO)할 예정이다.


전주수 원장은 이 자리에서 "발전 가능한 분야를 특화해 집중 육성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연구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강원도를 넘어 국내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관으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급변하는 바이오 산업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지원 수요를 파악해 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념행사는 우수기업과 진흥원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 등과 함께 기업 대표와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날 ㈜바이오셀트란이 생물의약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수상했고, ㈜그린솔루션스는 생물소재분야 우수기업에, ㈜메디언스는 기능성식품분야 우수기업에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한편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2003년 1월 춘천시의 출연을 통해 설립된 지자체 출연 재단법인으로, 강원권 바이오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바이오산업 성장기반 확충 및 경쟁력 강화, 바이오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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