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목포 유선호 후보, 독거노인 안전시스템 도입 약속

독거노인 일자리 확대 제공위해 정부 예산 2배이상 지원해야

  •  

cnbnews 이규만기자 |  2016.03.25 15:09:04

유선호 목포 예비후보는 24일 독거노인, 장애인, 독신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를 위해 20대 국회에서 ‘독거노인⋅사회적 약자를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이들의 복지와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15년 12월 31일 현재, 목포의 독거노인은 9555명으로 목포 전체인구의 5%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또한 목포시가 운영하고 있는 노인일자리는 45% 수준인 4000여 명에게만 제공되고 있다. 그 이유는 정부가 노인일자리를 위한 재정지원에 인색하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목포시가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1년 예산은 10억 수준으로, 국비 6억, 도비 시비는 각각 2억 정도이다”며 “이로 보아 일자리 없는 55%의 독거노인들에게까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부지원이 지금의 두 배가 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정부지원을 강력 촉구했다.

특히, “독거노인들의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안전망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목포시는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으로 안전을 살펴보고 있지만, 응급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어 응급호출버튼, 곧 음성통화비상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 시스템은 위급상황 발생시 112, 119 등 20군데까지 발신되고 가장 먼저 수신된 곳과 음성통화가 이루어진다”면서 “유선 방식의 고비용⋅수신단절이라는 단점을 극복한 무선와이파이 시스템이 실용화됐다. SMS 전송, 실시간 위치확인, CCTV 영상전송까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독거노인 위급상황뿐 아니라 우범지대 범죄예방에도 활용, 독신여성⋅장애인⋅아동들의 안전망까지 확보하겠다”면서 “사회적 약자 안전을 위해 이 시스템을 활용하겠으며 20대 국회에서 ‘독거노인⋅사회적 약자를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안전 목포’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