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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낡은 과거세력 둥지된 국민의당은 불임정당"

"최고위 경선 발표 뒤집은 박준영 단수공천은 밀실야합-공작정치의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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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16.03.25 15:42:42

김재원 영암.무안.신안 예비후보는 24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칙과 민주주의, 상식도 없는 국민의당이라고 성토했다.

김재원 후보는 “지난 18일 당 최고위원회에서 확정 발표한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의 김재원, 박준영 경선을 확정하고 당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내용을 특정인, 특정계파의 압력에 의해 헌신짝처럼 벗어 던지는 천인공노할 작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재원 후보는 “이것이 안철수 대표가 그토록 말하는 담대한 변화의 시작이며 구태 정치인을 끌어 들여 새 인물을 죽이는 게 안철수 대표가 말하는 새정치이냐”고 반문했다.

김재원 후보는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택하자고 너무나 상식적인 요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거부한 국민의당과 박준영 후보는 국민과 민주주의를 논할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특히 “뉴DJ를 발굴해 호남정신을 복원한다더니 새 인물은 하나도 없고 과거세력, 낡은세력들만 득실거리는 정당이 바로 국민의당이라며 안철수도 없고 새정치도 없고 국민의당도 없다”고 단언했다.

김재원 후보는 “국민의당은 새로운 제3의 정당이 아니라 친노에 밀린 특정 구태세력들의 집합소이며 실패할 수밖에 없는 길로 가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협잡꾼과 밀실정치만 판치는 국민의당과 결별”을 선언했다.

김재원 후보는 향후 계획에 대해 “무소속 출마 가능성과 국민의당은 불임당으로 희망이 없다"며 "심판세력과 연합 등 여러 가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재원 후보는 박준형 후보의 전략공천에 대해 "밀실야합-공작정치의 전형"이라고 정의하며 "여론조사도 없이 적합도에서 25% 차이난다고 얘기하는 것은 나를 두 번 죽이는 것이다. 명예회복을 위해 사법당국에 의뢰하는 등 용서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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