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4.03 19:00:27
4·13 국회의원 선거 강원지역 유권자 수는 127만 7392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3 총선에 참여하는 도내 유권자수는 전체 인구 154만 8781명의 82.5%인 총 127만 7392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지난 제19대 총선 당시 유권자수 122만 7590명보다 4만 9802명이 증가한 수치다.
성별로는 남자가 63만 9376명, 여자가 63만 8016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원주의 유권자 수가 26만 8188명으로 가장 많고, 춘천 22만 6269명, 강릉시 17만 7340명 순이다. 유권자 수가 가장 적은 곳은 양구로, 1만 9564명이다.
도내 유권자 수는 동해 7만 5989명, 삼척 5만 9457명, 태백 3만 9463명, 정선 3만 3729명, 속초 6만 7142명, 고성 2만 5716명, 양양 3만 3735명, 인제 2만 7465명, 홍천 5만 9352명, 횡성 3만 9360명, 영월 3만 4678명, 평창 3만 7315명, 화천 2만 2463명이다.
한편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권은 19세 이상으로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현재 지역구안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 해당 지역구안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재외국민으로 주민등록표에 3개월 이상 계속해 올라 있는 사람에게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