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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평화의 소녀상 8일 제막

(구)일본 영사관 앞…의미와 뜻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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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16.04.06 18:37:41

목포 독립운동일인 4월 8일에 목포 평화의 소녀상 제막을 한다.

목포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목포 근대역사1관(구,일본사관) 앞 소공원에 목포 평화의 소녀상을 세운다.

제막식은 극단 강바람의 “목포의 눈물”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전성렬 추진위원장 기념사, 박홍률시장 축사, 김운성, 김서경 조각가의 목포 평화의 소녀상 설명 순으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으로 목포시립소년 소녀합창단의 '꽃같은 소녀를 어쩌나', 목포영화중 박연주 학생의 살풀이 춤으로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목포 평화의 소녀상 제막과 함께 참가자 전원이 노란국화를 헌화한다.

특히, 목포여중 학생 9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막행사의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다.

목포 평화의 소녀상은 730여명의 시민성금과 50여개 이상의 기관, 단체, 기업와 목포시 지원금 등 6000만원 모금되어 제막식을 갖게 됐다.

전성렬 추진위원장은 “소녀상이 미래세대에 산교육장으로 활용되어야 한다”며 “목포가 평화와 인권의 도시로 새롭게 발돋음하고 우리도시의 기념비적 상징으로 자리매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목포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지난해 8월 창립총회와 결성식을 갖고 교육 홍보 차원에서 목포역광장, 평화광장 등에서 길거리 공연을 진행했으며 15개의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마당극 “일본 열도를 다준해도”를 공연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호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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