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만기자 |
2016.04.14 16:18:54
윤소하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 국회의원 될 터"
4.13 총선 결과 목포지역에서 2명의 국회의원이 당선됐다.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은 지역구에서 4선 의원으로 당선됐고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비례대표로 당선돼 목포지역의 발전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은 박근혜정권에 준엄한 심판을 내렸으며 국민의당 승리는 호남이 어떠한 경우에도 정권교체를 위해서 통합단결하라는 경고를 야권에 보낸것이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어 “목포시민의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된 것에 감사드리고 목포발전, 야권통합, 정권교체의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응원해주신 모든 지지자 여러분에게 한없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소하 당선자는 소감에서 “저의 당선 밑자락에는 국민의 눈물과 희망이 맞닿아 있다고 생각하며 국민의 삶터와 일터가 정치활동의 출발점이자 귀결점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자는 이어 “정의당이 비록 소수정당이지만 국민의 응원을 바탕으로 가장 담대하고 높은 가치를 실현해나가는데 온 힘을 쏟겠으며 오직 국민의 이익을 위해 당당히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당선자는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면서 앞으로 애정어린 비판과 적극적인 응원 부탁과 함께 지지해준 깊은 뜻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