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5.02 23:12:04
▲[작품]권도연 고고학. (사진=KT&G 상상마당 춘천)
이번 전시에는 KT&G SKOPF(KT&G 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가 배출한 사진작가 26인의 국내·외 수상작을 포함한 3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KT&G SKOPF는 KT&G 상상마당이 지난 2008년부터 젊은 사진가를 발굴·지원해 온 한국 사진가 지원프로그램이다.
'사진적 카이로스'는 일상적으로 흐르는 시간을 벗어나 특별한 의미를 갖는 순간을 의미한다.
권도연은 2015년 Fotofest Houston, Anzenberger Gallery Vienna 전시 초대를 받았으며, 2014년 대구사진비엔날레 포트폴리오 리뷰 우수작가에 선정됐다.
정지현은 2015년 도쿄 원더사이트 레지던시 입주 작가로 선발, 대구사진비엔날레 포트폴리오 리뷰 우수작가에 선정됐다. 2014 Scotiabank CONTACT Photography Festival 초대받고 제36회 중앙미술대전에 선정됐다.
노순택은 사진 작가 최초로 2014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고 2013년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최종후보로 선정됐다.
김태동과 박찬민은 2012년과 2014년 일우사진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 춘천은 '사진적 카이로스'전을 통해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축적된 작가 지원사업의 노하우를 강원도 예비작가 지원사업에 풀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