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체험교실(사진=속초시청 제공)
시에 따르면 설악산 자생식물원은 지난 2012년 6월 5일 개관한 이래 2012년 1만7500명, 2013년 1만9995명, 2014년 3만3146명, 지난해 3만3853명으로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이용객이 찾고 있으며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설악산자생식물원 주차장 도색 및 목재 화단 설치, 장애인 화장실 보수, 유모차 및 휠체어를 배치하고 각종 편의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식물원 입구 주차장 주변에 설치한 목재 화단에 다양한 초화류 1만1000본을 식재해 화사한 풍경을 만들어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부채붓꽃
시는 오는 27일까지 식물원 내에 입체적인 초화류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입체적 초화류 단지는 숲 속 문구 앞 화단, 하트모양 화단, 물레방아 옆 화단에 기린초 외 상록패랭이, 부채붓꽃, 좀개미취 9000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악산 자생식물원에서는 지난 4월부터 숲 해설사를 초청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숲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객에게는 문화 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속초의 문화, 관광, 자연에 대한 생생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사업비 9000여만원을 투입해 식물원 진입도로 확·포장 및 대형 주차장 포장 공사를 추진해 내달 초 완공을 앞두고 있어 공사가 완료되면 대형버스 진입이 원활해져 단체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개선으로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 생태학습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