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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의 낭만 즐기며 ‘씨스타크루즈호’와 떠나는 무박 제주여행 ‘인기’

MTB 단체 및 자전거 동호회의 인기 높은 제주도 ‘자전거라이딩’ 씨스타크루즈호 최초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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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16.05.23 11:03:28

기존 1박의 한라산 트래킹과 골프투어 ‘무박’ 가능

지난해 11월7일 ‘자정에떠나는무박제주여행’이라는 색다른 여행테마로 첫출항한 ‘씨스타크루즈호’는 밤바다의 낭만과여유, 그리고 실속까지 누릴수 있어 취항일부터 현재까지 약11만명이 이용했고, 주말마다 매진행진을 이어가며 제주 뱃길 여행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정을 넘긴 0시30분 목포항을 출항, 이른 아침 제주항에 도착하여 반나절 시간을 벌 수 있어 한층 더 여유로운 제주 일정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제주에서 오후 5시(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출항하는 ‘산타루치노호’를 연계해 이용하면 기존에 1박을 해야 했던 한라산 트래킹과 골프투어가 무박으로도 가능하여 뱃길을 통한 제주 접근성의 다양화를 한 차원 높이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선사에서는 일찍 도착한 여행객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하여 전일 밤 10시 30분부터 승선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바다위의 호텔이라 불리는 ‘씨스타크루즈호’ 안에는 파리바게트를 비롯 총 9개의 다양한 매장과 안마의자실과 세미나실, 이벤트홀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갑판에는 대형테라스가 있어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과 선상에서 일출·일몰을 감상 할 수 있다.

지난 3월 11일에는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로 가는 특별한 자전거 라이딩이 연안여객선사 최초로 ‘씨스타크루즈호’에서 시작됐다.

자연 속으로 떠나는 자전거 여행이라는 테마의 에코레일(Eco-Rail)은 철도와 자전거를 연계한 레저 테마열차로 여객전용 객차와 자전거전용 객차가 따로 있어 여행과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너지 효과로 2009년 9월 철도 110주년을 맞이하여 운행시부터 MTB 단체 및 자전거 동호회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 자전거 동호회원 240명은 지난 3월 10일 에코레일을 이용하여 목포역에 도착해서 ‘씨스타크루즈호’를 이용하여 제주도로 이동, 용두암을 시작으로 제주 환상 자전거길 총 234km를 완주했다.

그동안 전국 철도역 주변 육지의 다양한 코스가 있었지만, 이번처럼 기차와 선박을 동시에 이용하여 바다를 건너 육지에서 또 다른 육지로 이동한 건 레저스포츠의 새로운 라이딩 문화 개척으로 마니아들의 높은 기대화 호응을 얻으며 제주 여행 패턴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998년 첫 선박 운항을 시작한 씨월드고속훼리㈜(대표이사 회장 이혁영)는 목포-제주/해남우수영-추자-제주 구간을 운항 중에 있는 해상운송전문회사로 ‘승객의 안전이 우리의 안전이며, 경영의 최우선 과제이다’라는 기업 마인드로 모든 경영에 대해 이용객의 안전과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대형크루즈여객선과 초쾌속카페리여객선 등 선박과 항로의 다양화 등 끊임없는 변화와 시도로 이용객들의 서비스 질 향상과 오감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목포-제주에는 바다위의 호텔이라고 불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 ‘씨스타크루즈호(0시30분)’와 ‘산타루치노호(09시)’가 자정과 아침시간에 출항하고 있다.

거액을 투자해 호텔 수준의 안락한 객실로 리모델링하여 이용객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하여 타 항로의 어떤 선박과도 비교 할 수 없는 규모의 다양한 객실과 CJ프레시웨이 전문식당, 파리바게트, 세븐일레븐 편의점, 맥주바, 생과일 전문점은 물론 노래방, 오락실, 안마기, JDC 면세점, 테라스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대형 크루즈 여객선의 자정과 아침 출항에 따른 투트랩-원스톱(Two track-Onestop) 운송체계를 통해 연중무휴 고객편의 위주의 여객과 물류 연계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15일에는 해양수산부 2015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 “최우수선사”로 수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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