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6.20 16:32:30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구단인 FC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지동원 선수의 모습. (사진=SPOTV 캡쳐)
20일 송호대학교에 따르면 지동원 선수는 이날 오전 송호대를 방문하고 30여 명의 스포츠레저과 학생들과 함께 '후배들과 멘토-멘티의 만남'을 가졌다.
지동원 선수는 2012년 제30회 런던세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한국이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축구 국가대표인 지동원 선수는 송호대 스포츠레저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스포츠레저학과 전공심화과정 3학년 재학 중이다.
지동원 선수는 독일 프로리그 시즌을 마친 기회를 이용해 송호대의 특화교육 프로그램인 후배와 만남에 참석했다.
지동원 선수는 이날 전문스포츠인의 근본 자세와 그간 축구선수로 쌓아온 다양한 경험들을 들려주며 후배 축구선수들이 국가대표 선수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지동원 선수는 귀국기간 스포츠레저학과 학생들과 하계 집중실기수업에 참여한다.
▲축구 국가대표 지동원 선수(사진 맨 뒷줄 가운데)가 20일 송호대학교를 방문하고 후배들과 멘토-멘티의 만남을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송호대학교)
한편 송호대학교는 교육부의 특성화사업 참여지원 대상 대학에 선정됐으며, 향후 사회수요 맞춤형에 의한 다양한 교육기제와 더불어 다양한 학기제를 운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