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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개두릅' 지역특산물 가공상품화 추진…냉동 진공포장 설비 등 구축

대형마트 입점 등 안정적인 상품화 시스템 마련… 4억 50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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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6.22 08:45:18

강릉개두릅이 가공상품으로 개발돼 시판될 전망이다.


22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개두릅의 연중판매를 위해 올해부터 2017년까지 2년 동안 4억 5000만원을 들여 가공상품화를 추진한다.


시는 자생하는 개두릅의 소득화를 위해 2000년 중반부터 재배면적을 본격적으로 확충했다.


또 2012년 지리적 표시제 산림청 제41호 등록과 함께 브랜드를 개발하고 상표권 특허 출원 등으로 대표작목이 됐다.


하지만 대부분 생채로 거래돼 유통기간이 짧아 가공상품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강릉시는 이에 따라 2015년 지역특화품목육성사업에 공모해 올해부터 가공상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냉동 진공포장을 할 수 있도록 가공장을 설치하고 가공장비를 구입한다.


이어 내년 집하장, 육묘시스템, 대형마트 입점 등 안정적인 상품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강릉개두릅생산자협회가 개두릅 수매와 가공 및 유통을 총괄적으로 추진해 안정적 판로를 제공할 방침이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민가시 개두릅 조직배양묘를 전문 재배 농가에 공급해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개두릅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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