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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루미아이제네틱스, 28일 '안과질환 치료제 패키지' 기술이전

한림대 바이오메디컬학과 최수영 교수 연구팀 개발…부작용 거의 없는 치료용 점안제 개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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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6.30 11:28:24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8일 오전 산학협력관에서 'FK506 결합 단백질을 이용한 안과질환 치료제 패키지' 기술을 ㈜루미아이제네틱스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에는 한림대 최성찬 단장, 최수영 교수와 ㈜루미아이제네틱스 이성호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수영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FK506 결합 단백질을 이용한 안과질환 치료제 패키지' 기술은 단백질 침투 기술을 이용해 안구 염증 등 모든 인체질환에 응용이 가능한 기술로, 교육부의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됐다.


치료용 단백질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인슐린 주사와 같이 매우 적은 양으로도 효율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하지만 단백질의 특성에 따른 세포나 조직내로 침투시키기가 매우 어려운 단점을 가지고 있다.


단백질 침투 기술은 세포나 조직내로 치료용 단백질이 효과적으로 침투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이다.


최수영 교수는 "단백질 침투기술은 이미 화장품에서 응용되고 있는 최첨단 기술이며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의약품으로 확대돼 적용될 것"이라며 "FK506 Binding Protein 융합단백질을 통해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과 질환 예방 및 치료용 점안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림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교육부 브릿지 사업 수행을 통해 우수 기술을 패키지화 해 기술의 가치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학 연구자들의 기술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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