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7.14 16:46:33
강원테크노파크는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도내 주력·협력산업 기업 대상으로 창의활동 공동협력 산학연 워크샵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산업별 최신 기술트랜드 동향 교육을 통해 기업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강원TP 내 세라믹신소재, 웰니스식품 등 도내 주력산업과 경제협력권 산업인 의료기기 관련 기업 재직자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융합아이템을 발굴하고 최신 산업정보 공유, 수출 진입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이종산업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된다.
강원TP 기업지원단 노범식 팀장과 안재호 팀장은 2016년 기업지원사업과 사업화신속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교육컨설팅그룹 울림 김혜영 대표는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리더십을 주제로, 덕성여자대학교 이원복 총장은 도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아시아 3국 문화 이해하기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강원TP 기업지원단 김만종 팀장의 주관으로 교육 프로그램 개선방안 등 창의활동 공동협력 산학연 소통 간담회가 마련된다.
이튿날인 16일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유성근 이사와 한국교통대학교 장정근 교수는 세라믹신소재 분야 창의융합 기술 트랜디 교육과 의료기기 분야 위기와 난세를 이기는 블루오션 경영교육에 대해 강의한다.
이와 함께 기업과 간담회를 구성해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도록 대면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강원테크노파크 이철수 원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강원도 산업주체들의 공동대응을 도모하고 현장인력 역량강화와 문제해결 중심의 자가진단의 시간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수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