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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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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강훈기자 |  2016.07.21 11:40:03

▲LG화학이 2016년 2분기,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그래프=LG화학)

LG화학은 올해 2분기 매출액 5조2166억원, 영업이익 6158억원, 순이익 3856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와 대비해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9.3%, 순이익은 9.3%가 증가한 실적이며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7.0%, 영업이익은 34.5%, 순이익은 14.0%가 각각 늘어났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는 ‘2011년 3분기’ 이후 18분기 만에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기초소재부문의 원료가 안정화 및 성수기 진입에 따른 제품 수요 호조로 수익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기초소재부문은 매출액 3조6528억원, 영업이익 6491억원을, 전지부문은 매출액 8090억원, 영업손실 312억원을 냈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매출액 6496억원 영업손실 145억원을 기록했다. 

LG화학은 전지부문은 소형전지의 주요 스마트폰 고객사 매출 부진과 자동차전지의 미래 투자 비용 증가, 정보전자소재부문은 전방산업 둔화에 따른 판가 인하 지속 등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사업전망과 관련해서 LG화학은 기초소재부문은 고부가제품 매출 지속 확대 및 원료가 안정화를 기반으로 양호한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고 전지부문은 소형전지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등으로 수익성 회복, 자동차 및 ESS 전지 신규 모델 중심의 물량 지속 확대를 예상했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실적 개선은 제한적이나, 수처리 필터 및 기능성 필름 등의 신규 투자를 지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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