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이 차려준 생일상을 보고 감동해 눈물을 흘리고 있는 강수지. (사진=방송화면캡처)
김국진과 강수지가 사랑을 결실을 맺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같이 출연하고 있는 SBS 불타는 청춘이 화제다.
4일 한 언론은 김국진과 강수지가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맺은 인연으로, 1년째 연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결혼 약속까지 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부터 전파를 타고 있는 ‘불타는 청춘’에서 치와와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진짜 커플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왔다.
▲왼쪽부터 김국진이 직접 차려준 강수지의 생일상, 김국진이 직접 쓴 시. (사진=방송화면캡처)
특히 지난 6월14일에 방송된 62회에서는 김국진이 직접 강수지의 생일상을 차렸고, 강수지는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눈물을 쏟아냈다.
김국진은 오직 강수지를 위해 재료손질부터 음식 만들기까지 손수 준비했으며, 보랏빛 꽃들이 흩날리는 손수건에 쓴 시까지 선물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정말 두 사람이 사귀는 거 아니냐”고 의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MBC 라디오스타 MC로 활약중인 김국진. (사진=방송화면캡처)
또 올 1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강수지는 김국진이 본인을 아기로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강수지는 이날 방송에서 “오빠를 안지 25년 됐는데 지금까지 날 중학생으로 생각한다. 난 지금 50살이 돼가고 있는데, 내가 그렇게 어리게 생각되나 싶더라”고 어리광을 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