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시)
축제 첫날인 8월 26일 오후 1시 30분에 싱싱한 전어회무침 무료시식회를 시작으로 어시장가요제 예선과 '성신대제'가 개최됐으며, 오후 6시 30분 안상수 시장을 비롯한 내빈, 일반시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이어서 초청가수인 장윤정을 비롯한 국내 유명 인기가수들이 펼치는 시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화합콘서트와 불꽃놀이로 어시장축제 첫날을 마감했다.
둘째 날인 지난 27일에는 어시장가요제 예선 그리고 관광객과 함께하는 어시장 미션투어가 개최했고, 저녁 7시부터 어시장가요무대에서는 초대가수 진미령과 유명가수들이 흥을 돋구고, 관광객 그리고 가족모두가 더불어 즐길수 있는 맨손으로 전어잡기 행사도 함께 펼쳤다.
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28일에는 창원시 관내 직장인들이 참여하는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해 주옥같은 명곡들을 관광객들에게 들려줘 즐거움을 더했다.
▲(사진제공=창원시)
이밖에 축제기간동안 수산물 현장경매, 희망나눔 경품추첨행사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축제기간동안 어시장 곳곳에서 풍물놀이, 어시장섹소폰동호회의 공연 등과 함께 전 세정주차장 부지(1000여 평)에는 야시장도 운영됐다.
마산어시장축제위원회는 "이번 '2016 제16회 어시장축제'는 개막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늘려 마산어시장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명품 전통시장축제로 만들어 나감은 물론 축제가 108만 창원시민의 화합과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