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시)
'서민생활 안정과 현장행정'을 강조해 온 안상수 시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휴일 제외) 3일간 관내 복지시설,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전통시장 등 12개소를 방문해 시민들의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민생을 챙겼다.
▲(사진제공=창원시)
특히 안상수 시장은 시장 점포를 일일이 돌며 상인들과 대화와 함께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현장에서 추석 성수품 등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안상수 시장은 "옛날에는 명절 때 전통시장이 발 디딜 틈도 없고 없는 것이 없어 모두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았는데 요즘은 대형마트 등장 등 유통시장의 다변화로 인해 그런 풍습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의 행정적인 지원도 중요하겠지만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상인회가 자체적으로도 노력하고, 시민들이 값싸고 질 좋은 성수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때 가능할 것이며, 특히 무엇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은 물론 상인들도 친절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밖에 창원시직업재활센터와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직업재활에 땀을 흘리고 있는 장애인근로자와 어르신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아울러 애로사항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