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 최재철 지사장이 2-16년 물관리 현장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한국농어촌공사김포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최재철)는 지난 5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지사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지역농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는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면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업인과 유관기관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물관리 중요성 인식 및 공사경영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설명회는 공사 홍보 동영상 상영, 유지관리 주요업무 추진현황 설명, 농지은행사업 소개,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추진현황 설명, 건의사항 및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의 최재철 지사장은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해 강수량이 부족하지만 김포지사는 신곡 양·배수장을 중심으로 주 수원공인 한강물을 취수해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더해져 올해 농사를 잘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는 안전영농과 국민의 식량생산에 최선을 다하는 농어촌용수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 특히 통합물관리시스템을 비롯한 물관리 과학화와 수리시설의 현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과 지속가능한 농어촌용수관리체계를 구축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