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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고양시, 여성네트워크 '공감' 워크숍...여성 목소리 정책에 반영

103만 도시 걸맞는 각 분야 대표 여성리더 및 전문가 '민관 거버넌스' 체제로 여성리더의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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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6.11.14 12:37:20

▲2016고양여성네트워크 '공감' 워크숍 장면(사진= 고양시)

"여성친화도시인 고양시의 여성들은 이제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정책 참여의 주체다"

여성친화도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0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여성리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고양여성네트워크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고양 출범에 발맞춰 2014년 9월 구성된 여성네트워크 ‘공감’은 103만 행복도시에 걸맞은 고양시 각 분야의 대표 여성리더 및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민·관거버넌스 체계로 여성의 관점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정책의 주도적 참여를 통한 여성리더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자 구축됐다.

특히 2016년 ‘공감’ 네트워크는 시 전반의 정책 수립과 추진시 여성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담아내고 여성들의 참여 및 제안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여성정책팀장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6년 공감 추진성과' 에 대해 브리핑했다. 

2017년 공감 운영계획 토론의 장에서는 ▲실·국 사업을 연결할 수 있는 정책과제 발굴 ▲릴레이 강의의 정례화 ▲전문가 포럼 운영  ▲부서별 시민리더 양성 교육 연계 등 여성네트워크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여성친화사업의 패러다임은 여성이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참여의 주체로 변환되는 것이다”며 “SNS를 통한 시민소통 1위, 시민참여자치 1위라는 고양시의 성과 안에 여성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여성네트워크 ‘공감’이 핵심 민·관거버넌스 체계로의 확고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4인조 남성 색소폰 연주팀 ‘에스윗’의 하우스 콘서트 및 전문 MC인 최광기 강사의 ‘건강한 삶을 위한 유쾌한 소통법’을 주제로한 특강시간도 마련했다. 행사 관계자는 "서로의 공감과 소통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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