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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친박 원내대표 상대 안해…국민이 철퇴 내려야”

“민생안정·사회개혁 두 개의 깃발로 나아가야…실천하는 국회가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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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6.12.12 11:56:35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새누리당이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 동반 사퇴 후 친박 성향 원내대표를 세워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새누리당 이정현씨도 상대를 안 하는데, 원내대표까지 친박 지도부가 들어선다면 저는 그 원내대표와도 상대하지 않겠다”고 잘라 말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새누리당이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 동반 사퇴 후 친박 성향 원내대표를 세워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새누리당 이정현 씨도 상대를 안 하는데, 원내대표까지 친박 지도부가 들어선다면 저는 그 원내대표와도 상대하지 않겠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우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지도부가 아직 사퇴하지 않는데, 참으로 희한하고 황당하다정치 책임성이라는 게 이렇게 의미 없는 단어가 됐는지 국민 보기에 낯부끄럽지 않은가. 오로지 당 주도권 장악에만 혈안이 된 친박 세력에 대해 국민이 철퇴를 내려야 하는 것 아닌가 할 정도로 창피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 원내대표는 저런 새누리당을 생각하면서 민주당 책임성이 훨씬 강해진다는 생각으로, 수권정당·민생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기 위해 더 노력하자고 강조했으며, 이밖에 우리가 가져가야 할 두 개의 깃발은 민생안정과 사회개혁으로, 이번 임시국회는 이를 잘 실천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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