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리얼미터] 민주37% >새누리16.4% >국민12.3% >정의5.5%

文24% >潘19.5% >이재명16.1% >安8.5%…‘반문연대’ 비판한 안희정 4.7%로 5위

  •  

cnbnews 심원섭기자 |  2016.12.15 11:48:16

정당 지지율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또다시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선두를 유지했으며, 문재인 전 대표가 역시 2주째 상승세를 유지한 반면, ‘반문연대발언으로 야권 지지층에서 논란이 확산되었던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4주 동안의 급등세를 마감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매일경제 레이더P’ 의뢰로 실시한 122주차 주중집계(12~14) 정당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이 ‘12·9 탄핵 가결’ 이후 문 전 대표와 이 시장의 동반 강세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지난주 121주차 주간집계 대비 1.1%p 오른 37.0%를 기록하며 2주째 상승해 지난주에 경신한 당명 교체 후 최고 지지율을 다시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어 친박·비박 계파 간 갈등 고조로 사실상 분당 사태가 가시화되고 있는 새누리당은 0.9%p 내린 16.4%2주째 하락세를 보였으나 2위를 유지했고. 김동철 비대위원장 등 일부 호남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개헌 추진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국민의당은 지난주의 하락세를 멈추고 횡보, 12.3%를 기록하며 지난주와 동률을 기록했다.

 

이어 여야정 협의체 배제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던 정의당은 민주당의 강세가 이어지며 0.2%p 소폭 오른 5.5%를 기록했으며, 어느 정당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은 0.9%p 감소한 23.2%로 집계됐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는 문 전 대표가 지난주 121주차 주간 집계 대비 0.9%p 오른 24.0%2주째 상승했고 이어 반 총장은 여권 경쟁주자의 부재 속에 새누리당 지지층의 결집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0.7%p 오른 19.5%를 기록, 다시 20% 선에 근접하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반문연대발언으로 야권 지지층에서 논란이 확산되었던 이 시장은 0.1%p 내린 16.1%, 지난 4주 동안의 급등세를 마감했으나 10%대 중반을 유지하며 3위를 이어갔으며, ‘국민의당·새누리당 연대설차단에 주력했던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0.5%p 반등한 8.5%, 지난 3주 동안의 하락세를 마감하며 4위 자리를 유지했다.

 

그 뒤를 반문연대반대 의사를 피력한 안희정 충남지사가 지난주 대비 0.9%p 오른 4.7%로 박원순 시장과 손학규 전 의원을 밀어내고 7위에서 5위로 두 계단 올라섰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0.6%p 내린 3.9%로 안 지사에 밀려 6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이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0.1%p 하락한 3.2%, 헌법 개정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손학규 전 의원은 지난주 대비 0.8%p 내린 3.0%, 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가 2.4%, 홍준표 경남지사가 1.4%, 김부겸 민주당 의원 1.3%, 남경필 경기지사 0.9%, 원희룡 제주지사가 0.8%로 집계됐으며, ‘모름/무응답1.4%p 감소한 10.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4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4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9%), 스마트폰앱(40%), 무선(26%)·유선(15%)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체 11.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일간 표본오차는 3일간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리얼미터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의뢰로 14일 하루 동안 전국 성인 137명을 대상으로 새누리당 분당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이 분당될 경우 비박당과 친박당의 지지율이 각각 12.6%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민주당 지지율은 35.9%1위를 차지했고 국민의당은 11.4%였고, 정의당이 6%, 기타 정당이 4.4% 순이었다.

 

이에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보수층이 대략 탄핵 정국 이전까지는 30%가량으로 나타났었는데, 지금 사실상 반분이 됐다고 봐야 될 것 같다정당 내부의 계파별로 보면 친박, 친이 성향의 유권자들도 정확하게 반반 갈려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85%, 유선 15% 비율로 조사됐고, 응답률은 8.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