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6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의 사전 예약을 1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은 키즈현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가족단위는 1장당 5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개인 티켓을,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기관은 1장당 30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단체 티켓을 선택하면 된다.
23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1부(10시~13시)와 2부(14시30분~17시30분)로 나눠 하루 2회씩 진행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안전 상식들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박람회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4개의 VR 체험관을 비롯해 26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인형극, 시연회 등 이벤트를 마련했다. VR 체험관에서는 가상 교통안전 체험, 화재 대피 체험, 지진 체험 등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