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기자 |
2017.02.20 10:27:48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의 해커가 남긴 메시지 화면. (사진 =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나항공엔 미안하지만, 알바니아가 세르비아인들에게 저지른 범죄를 세계가 알아야만 한다. 코소보 프리슈티나에는 '뉴본'이라는 부끄러운 기념비가 있다. 이 기념비는 과거를 잊고 평화와 함께 새로 시작하자는 거지 같은 의미를 담고 있는 기념비이다.주님, 지금부터 제가 내뱉을 분노와 저주를 용서해주시길. 하지만 내가 저 더러운 도시에 가게 된다면 저 '기념비'라는 것에 폭탄을 던져 부숴버릴 것입니다.알바니아 돼지들은, 무참히 침탈당한 집이라도 떠나고 싶지 않아 하던 불쌍한 세르비아인들을 추방하고, 살해하고, 겁탈하고, 폭행했을 뿐인데, 그것이 왜 '뉴본'이 된다는 말인가?그런 것이 너희들 방식의 '뉴본'이라면 나도 입을 닥쳐야겠지만 그런데도 한마디 더 하겠다. 만약 너희들과 너희가 저지른 범죄가 뉴본이라면, 너희들의 두뇌는 염소 수준에 불과하다. 세르비아의 심장(코소보)을 그런 염소들에게 바친 것이야말로 반인륜적인 범죄였던 것이다.그리고 세르비아는 저주받았다. 몬테네그로는 세르비아의 것이다."코소보는 세르비아다(Kosovo Je Srbija)" => 국제연합은 어떻게 코소보를 알바니아에 넘길 수 있나? 그처럼 훌륭한 민족과 훌륭한 나라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고 했다가 마음만 다치고 말았다.그들은 절대로 누굴 해치고자 한 적이 없고, 질서와 안전을 원했을 뿐이다.전쟁은 무용지물이다. 난 언제나 평화와 사랑으로 가득한 세상을 보고 싶은데, 세르비아인들에게 벌어진 것 같은 참상을 볼 때마다 나 자신도 세상의 평화를 지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인정하게 되면서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세르비아는 잊히지 않을 것이고, 알바니아 돼지들은 모두 괴물이고 멍청이들일 뿐이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의 해커가 남긴 메시지 화면. (사진 =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