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 태백부시장이 공공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선다.
태백시는 지난달부터 공사 추진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 부시장이 11개 공공 건설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과 공사 추진 상황을 살핀다고 4일 밝혔다.
점검 내용은 계획공정 대비 공사 추진상황 점검, 조기집행 통한 기한 내 준공 독려, 공공사업장 안전 대책과 주민불편 사항 등이다.
특히 송영선 부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동절기 중 지연된 공정을 만회하기 위해 서두르다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관련해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임을 현장 관계자에게 강조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시공으로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보완 사항 등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 사업의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