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만기자 |
2017.04.22 07:34:18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부인 김정숙씨가 21일 목포의 경로당과 재래시장을 돌며 목포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씨는 이날 오후 1시에 목포에 도착해 하당 이랜드복지관과 상동경로당, 상리경로당, 신안비치3차경로당, 춘광경로당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어르신들의 마음 잡기에 나선 것.
▲21일 문재인 후보 김정숙씨가 목포 동부시장을 방문해 일일이 상인들을 만나며 손을 잡고 문재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조웅천 의원 및 김영록 전 의원과 김성한 전 기아 타이거즈 감독, 김종현 목포시위원장, 전경선 전 시의원, 조요한 도시건설위원장, 최홍림 시의원이 동행했다.
동부시장 상인들과 장 보러 온 시민들은 김정숙씨를 보며 같이 사진 촬영을 하며 목포를 방문한 김정숙씨를 반갑게 웃으며 맞아줬다.
지난해 추석 이후 광주를 비롯해 전남 신안 등 섬 지역을 돌며 남편인 문재인 후보를 지원사격하고 있는 김정숙씨는 대선일인 다음달 9일까지 호남에 상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