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경관쉼터 야경 ㅣ 사진=CNB 최성락기자
인제군은 이달 중 인제읍 상동리 238번지 일원 1764㎡ 부지의 공원 정중앙에 목재와 철골이 결합된 높이 2.5m, 지름 10m 규모의 대형 퍼걸러를 설치하고 내부에 느티나무를 심고 주변에 눈주목, 맥문동, 꽃잔디 등 초화류를 심어 계절별로 다양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녹지공간을 조성해 이색적인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 공원등 8곳을 비롯, 경관조명을 설치해 등과 퍼걸러를 잇는 케이블을 구축해 지역축제, 석가탄신일, 성탄절 등에 야간 경관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관쉼터가 조성되는 공원 일대를 낮에는 축제, 직거래장터, 지역행사 등 행사장으로, 밤에는 야간경관시설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