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 전
야외공연장은 1995년 설치했으며 타일로 마감되어 차갑고 딱딱해 착석감 저하는 물론 시설 노후로 인한 얼룩 등으로 공연 관람에 큰 불편이 있었다.
이와 관련 문화예술회관은 3월 31일부터 5월 9일까지 약 40여 일간 1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5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 객석 보수공사를 실시, 완료했다.
▲개선 후 야외공연장 모습.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야외공연장 객석 보수공사는 우리 회관을 찾아주시는 울산시민들의 높아진 기대치에 부응하고 수준 높은 문화 향유권을 제공하고자 시행했다.
또 향후 재단장의 계기로 많은 예술단체의 공연이 활발하게 개최될 것으로 전망하며, 회관의 순수예술공연과 야외공연장의 다양한 대중예술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예술회관은 야외공연장 객석 보수공사 재개장 기념으로 2017년 5월 17일(수) 오후 7시 30분 야외공연장에서 뒤란 공연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