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가 ‘노잼’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10% 돌파에 성공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6월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부는 7.2%, 2부는 10.2%(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이자 올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김사랑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에서는 김사랑이 아침에 일어나 운동을 하고 식사를 하는 등 평범한 모습이 그려졌지만 네티즌들의 작위적이란 반응과 함께 ‘노잼’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 훈남 동생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내는 등 극적인 반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