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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28일 개막

8월13일까지 황지연못, 검룡소, 태백시내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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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7.07.03 08:26:00

2017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태백시 황지연못과 검룡소,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시원한 물과 서늘한 바람이 함께하는 축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에서 한강과 낙동강 합수식,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발원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축제의 백미인 물과 만나는 시간인 얼水절水 물놀이 난장이 축제 기간 중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펼쳐진다.

또 오는 29일 타악 퍼포먼스팀과 댄스팀, 자유 참가자들과 대항군의 물총 싸움 등 거리퍼레이드, 한강·낙동강팀의 발원지 대전, 버블파티, 소방관의 물폭탄, 에어바운스 수영장에서 벌이는 수중 보물찾기,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등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황지연못에서 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공연 프로그램이, 검룡소에서는 야생화를 해설사와 함께 구경할 수 있는 생태탐방 트레킹과 어린이 바둑대회, 한강과 낙동강 발원지를 이어 달리는 양대강 발원지 마라톤대회가 마련돼 있다.

한편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는 태백종합경기장 제1고원구장에서 한여름밤 야외에서 밤하늘과 벗 삼아 영화삼매경에 빠지게 되는 쿨시네마 페스티벌을 통해 무료로 최신작과 추억의 영화를 대형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다. 단 따뜻한 겉옷과 담요는 꼭 챙겨야 한다고 축제 관계자가 귀띔했다

이 밖에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운영하는 스탬프 투어에 참가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 평균기온이 19도 내외로 서늘하고 열대야 없는 시원(始原)한 도시 태백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올여름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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