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가 용해동 구청사에서 용당동 신청사로 이전한다.
▲목포경찰서 신청사 조감도.
신청사는 2015년 7월 8일 착공하여 2017월 6월 23일자로 준공하여 대지면적 18,880㎡, 총사업비 403억원을 들어 본관(지하1층, 지상6층), 방순대(지상4층), 무기고(지상2층), 위경소(지상1층)으로 구성된다.
특히 신청사는 목포 신도심과 구도심을 가로지르는 백년로에 위치함으로써 구도심과 신도심을 아우르는 적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동안 구청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196대의 넓은 주차장과 민원인의 산책로 등을 마련함으로써 주민 친화적인 경찰서로 거듭나게 됐다.
또한 창서 100주년을 기념하여 100개의 기둥으로 목포경찰 100년을 형상화 하는 등 미래지향적 청사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이사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2일 까지 6일간이며 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민원업무 등은 31일부터 신청사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