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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수욕장서 '장애인한바다축제' 개최

해양스포츠·전통놀이·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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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7.28 14:56:11

▲제20회 장애인한바다축제 포스터.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다음달 3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20회 장애인한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매년 8월 1일부터 1주일간 부산의 5개 해수욕장에서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종류의 공연과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그 중 특히 눈길을 끄는 행사는 장애인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는 '장애인한바다축제'다.

'제20회 장애인한바다축제'는 (사)부산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바나나보트, 제트스키와 같은 해양스포츠 종목을 장애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고, 그 외에 팔씨름대회, 닭싸움대회, 투호 등 전통놀이와 장애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해변노래 장기자랑도 개최된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 중에는 약 1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참가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을 넘어 전국의 여름축제로 자리 잡은 부산바다축제를 맞이해 개최되는 장애인한바다축제를 통해, 평소 바다를 접하기 힘들었던 장애인들에게 해양레저를 통한 심신단련과 자아성취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부산시에서는 공연, 레저, 여행 등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편의시설 개선과 장애인 관광인프라 구축 등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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