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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소년 태권도 교류단, 나가사키항 축제서 부산 알린다

태권도시범·품새·겨루기 등 교류 활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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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7.28 14:57:14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나가사키현과 나가사키현국제교류협회의 초청으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나가사키현 일대에서 열리는 '나가사키 미나토 마츠리' 에 부산의 중학생과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부산청소년 태권도교류단 14명을 파견해, 부산을 대대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나가사키 미나토 마츠리는 매년 관람객 약 32만 명이 참가하는 나가사키의 대표 축제이다. 나가사키현국제교류협회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국제교류재단과 자매결연했고, 음악과 춤을 통해 양 도시의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초청했다.

특히 이번 초청에는 일본에서 인기 있는 K-POP에 맞춰 태권도시범이 가능한 부산의 중학생 8명과 고등학생 4명이 초청 받았다. 이들은 나가사키항 축제 본무대에서 축하공연을 펼치고 현지에서 태권도를 배우는 청소년들과 품새, 겨루기 등 합동 연습을 통해 교류회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지난 `14년도 부산시와 나가사키현이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나가사키가 초청한 청소년 교류 사업으로 현재 어려운 한일 관계 속에서도 양 도시의 청소년 교류 사업 등 민간 차원의 지속적인 교류 추진을 통해 향후 양 도시 나아가 양국이 우호적인 관계로 개선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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