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더폭력 합동예방활동 기념 사진. (사진제공=부산금정경찰서)
부산금정경찰서는 여름철 성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 및 대학생에 대한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7일 오전 부산대학교에서 '대학교 여름철 젠더폭력 합동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금정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부산대학교 성평등센터 등 교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합동으로 기숙사·여자화장실을 돌며 몰카점검을 했고, 범죄 예방진단을 실시하는 등 젠더폭력 근절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금정경찰서는 내달 31일까지 데이트폭력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