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18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 대강당에서 열린 2017년 자체 몸짱 소방관 선발 대회에서 밀양소방서 박영준 소방교가 경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발적 체력증진의 기회를 제공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방법은 1단계 소방복 심사, 2단계 자유복 심사, 3단계 규정복 심사로 소방복과의 균형미, 근육의 크기 및 형태, 퍼포먼스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명예의 1위를 차지한 박영준 소방교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밀양소방서 박영준 소방교는 "평소 인명구조를 위한 체력관리를 꾸준히 한 덕분에 몸짱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