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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형 간염 바이러스 주의보'…감염되면 구토·흑뇨 등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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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진오기자 |  2017.08.25 09:22:23

▲연합뉴스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유럽에서 햄과 소시지로 인해 E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했다는 정보에 따라 수입·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히면서 해당 증상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형 간염 바이러스는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되고 옮기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초기 증상에는 황달과 함께 메스꺼움과 구토, 복통, 설사 등이 날 수 있고 흑뇨와 관절통증, 발진, 가려움증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유럽산 돼지고기가 포함된 모든 비가열 식육 가공품에 대해 E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를 강화한다. 감염 우려가 제기된 유럽산 비가열 햄·소시지 제품을 수거·검사하고, 이 과정에서 유통과 판매는 잠정 중단된다.

국내에서 유럽산 돼지고기를 원료로 하면서 가열이나 살균 공정을 거치지 않은 제품 역시 수거·검사 대상이다.

식약처는 유럽산 돼지고기가 포함된 소시지 등 식육 가공 제품은 반드시 익혀 먹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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